억울한 지하철 성추행 혐의 벗어나려면

억울한 지하철 성추행 혐의 벗어나려면

사람이 몰리는 출퇴근 지하철 안은 혼자 서있는 것조차

너무 힘들 정도입니다. 간혹 입구부터 몰리는 사람들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인과 신체적 접촉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간혹 실수로 타인의 신체를 접촉하는 바람에 성추행범으로 

몰려 억울한 상황을 겪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성범죄가 발생하면 일단 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 성범죄로 조사를 받게 되면 

불안함과 조급함에 진술을 번복하거나 반포기 상태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무혐의라도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빼도박도 못하고 성범죄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 성범죄자라 인정을 할 경우 이것을 뒤집기란 쉽지 않으며,

만약 본인의 혐의를 번복하더라 입증할 수 있는 명백한 증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이 밀집된 장소에서 추행을 할 경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지하철, 버스 내의 성추행으로 형서 처벌을 받을 경우 

형사처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재범방지를 위해 신상정보등록, 

일정직업 제한 등보안 처분까지 함께 병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범죄로 오해를 받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있는 사실만을 그대로 일관성있게 무혐의를 진술하시고

혼자서 대응하기 어렵다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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