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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 찍먹 탕수육 스타일


부먹 찍먹 탕수육 스타일 


대한민국에서 좀처럼 풀리지 않는 난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탕수육을 먹을때 부먹이냐 찍먹이냐인데요?

여러분은 부먹이신가요? 찍먹이신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찍먹스타일입니다.


찍먹으로 먹는 사람들의 경우 빠삭한 탕수육의 식감을

오래 즐기기 위해 찍먹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또한 찍먹의 경우 소스를 좀 더 덜 찍어먹기 때문에(?)

살이 덜 찔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죄책감없이 

탕수육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부먹을 먹는 분들은 왜 부먹을 좋아할까요?


소스를 부어먹으면 소스가 탕수육에 스며들어 

촉촉하면서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라네요 ㅋㅋ





하긴.. 부먹이면 어떠하리~ 찍먹이면 어떠하겠습니까~ 


제 주변은 부먹파들이 많아서 탕수육을 먹게 되면

제가 먹을 양만 따로 덜고 나머지는 부어먹습니다~


그럼 굳이 불꽃튀는 논쟁없이 논란을 잠재울 수 있으며,

서로의 탕수육 스타일을 존중할 수 있기때문에

더 돈독한 사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맛있는 탕수육은 부먹을 하던

찍먹을 하던 다 맛있습니다~!


언젠가는 부먹파와 찍먹파가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탕수육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