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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food

철산역 저렴한 술집 동경야시장

철산역 저렴한 술집 동경야시장


어제 오랜만에 철산 상업지구에서 친구를 만났어요! 

거의 반년만에 만나서 그런지 할 이야기가 산더미만큼 쌓여있더라고요! 


빨리 우리의 수다를 털 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철산역에서 저렴한 술집으로 유명한 동경 야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동경야시장은 가격대가 전부 1만원 내외라 금전적으로 

힘든 학생, 직장인들에게는 부담없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최적의 술집이더라고요 ㅋㅋㅋ


그러나...먹성 좋은 두 마리의 돼지가 만나니... 술값은 똑같이 나왔습니다. 





동경 야시장에서 베스트 안주로 손꼽히는

매운 새우완탕과





제가 간장새우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참치 다타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치마요김쌈까지! ㅋㅋㅋ


가격이 저렴해서 먹고 싶은걸 다 시켰더니;;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그러나 원래 수다를 떨다보면 근방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모든 그릇을 클리어했어요!! 


소주 4병에 햇반 1개, 콜라 1개, 안주 3개해서 49,000원이 나왔습니다.

저걸 둘이서 먹었다니 ㅎㄷㄷ 하죠 ㅋㅋㅋ


조만간 동경야시장에 또 가서 신나게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