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덮밥(?) 맛있네!
맛있는걸 사준다는 남친의 말에 쫄래 쫄래 따라가서 먹은 오징어 덮밥(?)
너무 피곤해서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 ㅠㅠㅠ
요즘 회사일로 인해 계속 야근을 했더니 몸도 마음도 황폐화가 되고 있네요 ㅠ
힘든 제 모습에 가슴이 아팠는지 남친은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어
저를 데리고 간건데.... 온 몸으로 나 피곤하다는 표현을 다했어요 ㅠ
집에 갈 때쯤 미안하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했더니
오히려 피곤한데 집에서 쉬게 할껄 오히려 내가 미안하다 하네요!
이 착한 남친 어쩌면 좋을까요! 요 힘든 시기만 지나면 아주 질릴정도로
잼있게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로 다니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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