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치 세꼬시 강정희 간장새우 맛집!

쥐치 세꼬시 강정희 간장새우 맛집!

아주 오랜만에 저희 알콜프렌드! 

김대리님과 조우했습니다~ㅋㅋㅋㅋㅋ

뭐 오랜만이라 해봤자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

3주동안 매일매일을 함께 술로 쓰린 마음을 달래고

행복함을 나눴던 분인만큼 일주일도 길더라고요!

교대에 강정희 간장새우라고 아주 맛있는 곳이 있는데

얼마나 자주 갔으면 사장님도 알아보시더군요 ㅋㅋㅋㅋ

어제는 쥐치가 아주 좋다고 해서

쥐치와 소주 한병을 시켰어요! 

쥐치와 소주를 기다리며

맛있는 게와

보기만 해도 예쁜 꽃새우를 구경했습니다.

살아있는 생물을 보니 괜시리 미안함이 밀려오더군요 ㅠ

하지만...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쥐치를 보고는 

바로 젓가락을 들고 말았네요 ㅋㅋㅋ

쥐치 세꼬시는 처음 먹어보는데

살짝 씹히는 뼈도 부담스럽지 않고 

함께 나온 백김치(?)와 함께 상추에 싸먹으니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단골인 김대리님덕분에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빙어구이(?) 오동통한 고깃살과 안에 꽉찬 알들이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맛있는 안주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술을 마셨네요 ㅋㅋㅋㅋ

앞으로 나의 사랑 김대리님과 자주자주 마셔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