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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food

오늘도 배 따시한 육개장!

오늘도 배 따시한 육개장! 



겨울이 와서 그런지 따뜻한 국밥이나 칼칼한 육개장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 많이 땡기네요 ㅋㅋㅋ


라면 먹을 때도 국물은 빼고 면만 먹는 스타일인데;

나이가 확실히 들긴 한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점심에 육개장을 먹었는데, 오늘도 육개장이

확! 땡기길래 주저없이 육개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육xx이라는 곳인데,

워낙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갔는데요.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사람도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자리에 앉자마자 육개장 4그릇과 육칼국수(?) 한그릇을 

주문했는데....주문했는데....20분이 넘도록 안나오더군요;

워낙 밀린 주문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반찬으로 나온 오뎅 다 먹고 리필까지 했습니다 ㅋㅋㅋ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육개장!

칼칼하니 목구멍을 싸악 씻어주는 맛이었어요~!

제일 좋았던 것은 큼지막한 고기들!!ㅋㅋㅋㅋ


제가 느끼기에 가격대가 좀 비싸긴 하지만 (8000원)

그래도 요즘 다 이 가격대인지라 가끔씩 와서 

먹으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안그래도 목감기때문에 목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육개장 먹고나서 목이 좀 뚫린 느낌이네요~! 


아마 내일도 육개장을 먹으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