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두번정도 감기를 걸리는데, 걸리는 시기를 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가을에서 겨울에 가는 환절기때 많이 걸리더군요;
어제부터 몸이 묵직하니 피곤하더니, 오늘 회사에 오니
목이 칼칼한 것이 아프고, 눈도 침침해서 제대로 뜨고 있기 힘들더라고요;
어제 회사 직원들과 늦게 일을 끝내고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무리하게 몸을 움직였더니 아무래도 감기 몸살이 제대로 왔나봅니다;
따끈따끈한 해물탕을 먹을 때만해도 시원하니 몸이 풀리는 기분이였는데..
훼이크였네요;;;; 것도 모르고 좋아라 마셔라 부어라 한잔했는데;
불금이지만...오늘은 집에서 푹 쉬어야 할 듯 합니다. ㅠㅠ
아...내 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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