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맛집 봉추찜닭 완전 맛있다!
저는 닭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남친도 닭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심할때는
일주일에 3~4번은 치킨을 먹어요~
정말 질릴때까지 먹다보면 다른 닭요리를 먹고 싶은데...
치킨광인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잘 안먹는것이
찜닭이랑 닭볶음탕이예요~
그래서 남친이랑 둘이서
찜닭이나 닭볶음탕을 먹은게 손에 꼽습니다~
근데 이번 주말에는 왠일로 자기가 먼저
찜닭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고래서 거절하지 않고
철산역에 위치한 봉추찜닭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ㅋㅋ
반바리, 한마리, 한마리 반을 파는데
좀 많이 먹자고 해서 한마리를 주문했어요~!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기다리니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저희의 찜닭이 딱 나왔습니다~!
맛깔스러운 자태가 보이시나요?
지금봐도 또 먹고싶네요 ㅠㅠㅠ
정말 너무 오랜만에 먹는 찜닭이라
감동에 감동을 먹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감자랑 당근도 큼직큼직하게 있고
당면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약간 매콤해서 먹으면서 혀가 불타는 줄 알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맛에
매운거 꾸욱 참으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정말 저 혼자 한마리 다 먹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남친도 저를 보더니 그렇게 먹고싶었으면
말을 하지 왜 지금까지 참았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앞으로는 저를 위해서 자주 같이 가자고 하니,
한동안은 찜닭은 원없이 먹을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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